나라가 망하는 데는 앞뒤 순서가 없다
나라가 망하는 데는 앞뒤 순서가 없다
文이 북유럽으로 떠나는 날 해리스 주한美 대사는 본국으로 소환되었다.
지난달 트럼프대통령의 일본 방문시기에 文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해 줄
것을 애원하다시피 하였으나 무산되었다. 그리고 오는 6월28~29 오사카
에서 G20 정상회담 기간을 전후하여 다시 한국을 방문 해 줄 것을 청와대
측에서 워싱턴과 '해리스 대사'측에 요청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해리스' 대사는 얼마전 한국 정부에게 4가지 사항을 제시하며 입장
표명을 요청하였으나, 文대통령은 해리스대사의 질의요청에 아무런 응답이
없이 북유럽으로 떠나 버린 것이다.
-美해리스 대사가 한국 정부에 요청한 4가지 사항은
1. 화웨이 전선에 동참
2. 인도 태평양전략에 동참
3. 한일관계 개선
4. 美기업에 대한 규제완화이다.
지금 어떠한 상황인가? 美中간의 총칼없는 전쟁상황이다. 또한 미국 트럼
프 대통령이 전세계 동맹국과 우방국들에게 '화웨이' 와는 거래를 하지 마라
달라는 요청을 공개적으로 전세계를 향하여 발표를 하였다.
이에 대해 얼마전 청와대는 우리 정부는 '화웨이 제품,이 10%밖에 안된다고
사실상 거절을 한 상황이다. 또한...미국의 새로운 對아시아전략인 '인도태평
양전략'에 한국은 당연히 한.미동맹국이기 때문에 참여를 해야 되는데도 불구
하고 아직까지 아무런 공식적인 액션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
나머지 3.4번은 현 시점에서 그렇게 중요 사안이 아니므로 넘어가겠다.
지금 美日中러 주변 강국들이 美中갈등으로 향후 대책을 세우느라 연일 분주
히 해당국들과 정상끼리 또는 물밑에서 치열하게 정보전과 첩보전을 치루는
상황이다.
그런데 文대통령은 지금 美中전쟁과는 한참 비켜있 서 있는 북유럽 국가를
한가하게 순방 할 때인가? 이 말이다. 보통 주재국 대사가 본국에 소환이 될
정도면 兩양국 간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남과북이 잘 해도 美의 도움 없이 독자적으로 성공이 가능하다고 생
각하는 것은 노무현 한사람으로 끝내기를 바란다.
-위의 4가지 사항이 향후 대한민국의 앞날을 좌우하는 중요한 핵심 사안이다.
이러다 나라가 망하는 것이다.나라가 망하는 데는 앞뒤 순서가 없다.
대한민국아! 언제 정신 차릴래? 거저 망할래?
-받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