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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전 ‘수지 김’의 조국과 뭐가 다른가
조 쿠먼
2020. 9. 28. 07:29
33년 전 ‘수지 김’의 조국과 뭐가 다른가
[중앙일보] 수정 2020.09.28 07:02
잊혔던 그 이름이 TV에 나오자 나도 모르게 식은땀이 났다. 수지 김. 2001
년 한국을 떠들썩하게 한 ‘윤태식 게이트’의 출발점이자 피살자. 햇병아리
법조 출입기자일 때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며 입을 다물지 못했던 사건이
최근 방송에서 재연됐다.
87년 ‘수지 김 사건’ 은폐 안기부“남북문제” 이유로 집안 풍비박산피격 늑장 대응도 국가우선 횡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