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 성관계 커플, 마스크 쓰고 ‘공개 회초리’ 100대 |
인니 일일 신규 확진자는 993명 ‘최다 기록’…누적 3만514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조치를 지키면서 공개 회초리를 맞았다. 공개적으로 각각 회초리 1백대를 맞았다. 율법인 ‘샤리아’를 엄격하게 해석한다. 음주, 도박, 동성애, 불륜, 공공장소 애정행각 등을 저지른 이에게 태형을 가한다.
종교경찰이 위반자를 단속한다. 이날 이들 남녀는 코로나19 감염 을 막기 위해 발열 검사를 마치고 마스크를 착용한 뒤 회초리형을 소화했다. 지된 상태지만 지역 당국은 감염 방지 안전 규정을 지켰다며 공개 태형을 강행했다. 다. 아체주의 규제가 여성, 소수파 종교, 성 소수자 등에 대한 억 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전부터 원리주의 기조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인도네시아에서는 6일 99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514 명이 됐다. 하순부터는 600∼900명 수준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31명 증가해 1천801명이 됐다. 확진자는 8천304명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