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쿠먼
Total
Today
Yesterday
조 쿠먼
좋은 것만 찾아 다니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일상 생활을 긍정적인 사고로 접하자는 주장을 합니다.
calendar
«
»
2025.6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otice
Tag
티스토리 가입하기
Search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24372)
萬古 江山
(8918)
임시보관함
(0)
--------------------
(0)
신문 칼럼 + 시사
(4020)
一石 컬럼
(49)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My Link
블로그홈
지역로그
태그로그
미디어로그
방명록
2020. 11. 16. 07:57
카테고리 없음
[단독] ‘맞춤형 폭로’ 대가? 김봉현, 6개월 284회 구치소 접견
[단독] ‘맞춤형 폭로’ 대가? 김봉현, 6개월 284회 구치소 접견
체포된 이래 하루 평균 1.6회꼴… 여당·秋는 ‘金폭로’ 근거로 협공
김형원 조선일보 기자 입력 2020.11.16 05:00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핵심 피의자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구속된 이후 6
개월간 구치소에서 도합 284회 일반·변호인 접견을 했던 것
으로 15일 확인됐다.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실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구치소 접견 기록에 따르면
라임·옵티머
스 주요 피의자 5명은 구치소에 수감된 이래 지난달 말까지 모두
661차례 접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접견 횟수가 가장 많았던 인물은 라임 전주(錢主)인 김봉현 전 회장으로 지난
4월
23일 체포된 이래 매일 평균 1.6회 꼴(284회)이었다.
김 전 회장에 이어 접견 횟수가 많았던 인사는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146회)였
다. 다음으로
이종필 라임 전 부사장 104회, 윤석호 옵티머스 이사 70회, 이강
세 스타모빌리티 대표 57회
순이었다. 동일 시간대 다수의 변호인이 접견한 경
우는 중복으로 셌다는 것이 법무부 설명이다.
야당은 김 전 회장의 옥중 서신이 공개된 지난달 그의 접견 횟수가 무려 69회에
달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의 옥중 서신을 근거로 더불어민주당, 추 장관이
검찰을 협공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실제 최초 옥중 서신이 공개된 지 사흘 뒤인 지난달 19일 추 장관은 라임 비리
수사에서 윤
총장의 수사권을 박탈했다. 이날은 라임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
부지검에 대한 국정감사가
있던 날이기도 했다.
같은 날 김 전 회장은 7차례 일반·변호인 접견을 했던 것으로 법무부
기록에
적혀 있다.
김 전 회장은 대검 국정감사 전날인 지난달 21일 2차 옥중 서신을
공개했는데, 이날도 짧게는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25분 등 도합 4차례 변호인
접견이 있었다.
김 전 회장은 옥중 서신에
서 “평균 일주일에 4차례씩 검찰 조사를 받으려 다녔
다”고 썼고, 바로 이날 추 장관은 “검찰은
김봉현이 구속된 이후 석 달 사이에
66회나 불러서 여권 정치인에 대해 캐묻고 회유하는 조사
를 반복했다”고 지적
했다.
조 의원은 “맞춤형 폭로를 제공하는 대가로 김봉현이 ‘황제 수감 생활’ 을 하는
건 아닌지
감시가 필요하다”며 “오죽하면 세간에서 ‘사기꾼과 법무 장관이 한
팀인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라는 소리가 나오겠느냐”고 했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조 쿠먼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posted by
조 쿠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