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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만 찾아 다니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일상 생활을 긍정적인 사고로 접하자는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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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준석군 대통령의 일 몰라” 이준석 “11년 영농이나 해명하길”
탁현민 “준석군 대통령의 일 몰라” 이준석 “11년 영농이나 해명하길”
주희연 조선일보 기자 2021.03.13 17:17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논란을 비판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향해 “성정과 능력이 나아져야
한다” “반복되는 실수를 경계하라”고 공격했다.
이 전 위원은 “인신공격에 훈계까지 하다니, 정말 (문 대통령 사저 논
란이) 아픈가 보다”고 받아쳤다.
국민의힘 소속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문 대통령의
농지법 위반 논란을 언급하며 “저는 (문 대통령이) 농사지으셨다는 걸
안 믿는 이유가 대통령이 밀짚모자 쓰고 농사 지으셨다면 탁현민 행정
관이나 누구나 당연히 홍보에 몇번 활용하지 않았겠느냐”고 했다.
문 대통령이 정말 농사를 지었다면, 홍보에 열중하는 청와대가 이를 이
미 홍보에 활용했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는 문 대통령이 민·관·군 합동
백신 수송 모의 훈련과 백신 접종 현장에 참관한 점을 언급하며 “우리
국민 모두가 ‘청잘알’ ‘탁잘알’이다”고 했다.
그러자 탁현민 비서관은 페이스북에서 “밀짚모자 쓴 대통령이 있었다면,
그걸 홍보했겠지 왜 안 써먹었겠냐는 말을 하던데, 백신접종현장과 백신
수송현장의 점검은 대통령이 직접 챙기실 일이고 밀짚모자 대통령은 굳이
그럴 필요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며 “전자는 국민들을 위한 일이고 후자
는 자신을 위한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이준석군은 대통령의
일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 같다”고 했다.
탁 비서관은 “이준석 군은 2012년 사과 이후로도 쉽게 바뀌지가 않았다.
반복되는 실수는 세월이 흐르면 삶의 태도가 돼 버린다”며 “경계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 이 전 위원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를 참
수하는 내용의 만화를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논란이 됐었다.
탁 비서관은 “사람의 성정도 능력도 조금씩은 나아져가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 전 최고위원은 근신기간 아
니었던가요?”라며 “좀 쉴 때도 있고 자중할 때도 있어야지 맨날 떠드네요”
라고 했다.
최근 이 전 위원이 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방역수칙을 어기고 5인 이상 모
임을 가진 것을 겨냥한 것이다.
그러자 이 전 위원은 “문 대통령 ‘영농경력 11년’에 대한 해명은 못하니까
어떻게든 불은 끄려 김남국 의원, 탁현민 씨 등등 모두 나서서 인신공격에
훈계까지 시작한다”며 “정말 아픈가 보다”라고 했다.
이어 “그런데 이 판의 키워드는 이준석이 아니라 ‘영농경력’과 ‘좀스럽다’”
라며 “아무리 많이 달려들어도 그때마다 국민들은 영농경력 11년과 국민
들에게 좀스럽다고 일갈하신 대통령의 모습을 한번씩 되새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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