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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쿠먼
좋은 것만 찾아 다니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일상 생활을 긍정적인 사고로 접하자는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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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 28. 16:16 신문 칼럼 + 시사

한국인 4명중 1출세 위해 섹스 있다

[쿠키 사회] 한국 성인 남녀 4명 중 1명은 출세를 위해 섹스를 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 다. 남성 패션 잡지 에스콰이어 한국판은 지난 1∼13일 홈페이지를 찾은 20∼49세 남녀 854명을 대상으로 ‘성생활 실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응답자의 25%, 여성 응답자의 26%가 출세를 위해 누군가와 잠자리를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남성 응답자의 19%, 여성 응답자의 23%는 잠자리를 함께 해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응답 자 중 남자는 621명, 여자는 233명이었고 미혼이 726명으로 전체의 85%였다.

같은 기간 에스콰이 어 미국판이 미국 남녀 1738명을 대상으로 같은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6%, 여성 4%만 ‘그렇 다’고 답했다. 단순히 응답률로 비교하면 출세를 위한 잠자리 경험은 한국이 미국보다 4∼5배 높은 것이다.

이성과 사귈 때 성관계를 갖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데이트를 3번 할 때까지’란 응답이 19%로 가장 많았고, 5번이 13%, 10번이 19%였다. 그러나 100번이라고 답한 사람도 14명(1.6%)이나 있었다. 미국 조사에선 평균적으로 남성은 3번, 여성은 5번 만난 이후 성관계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생 관계를 맺은 파트너 수는 10명이 8%, 5명이 10%, 4명은 5%였다. 또 3명과 2명은 각각 9%였으며 1명이라는 응답은 10%였다. 반면 미국에선 남녀 각각 평균 14명,11명과 성관계를 맺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관계를 갖지 않고 버틴 최장 기간은 '1개월'이 17%, 3개월과 6개월이 각각 15%와 16%였다. 특히 6개월이상 성관계를 참았다고 답한 사람은 대부분 ‘군대 생활 할 때’였다고 답했다. 한국 에스콰이어 관계자는 “한국인이 얼마나 자주 성관계를 갖고 성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미국판과 공동 조사를 했다”면서

“출세를 위한 잠자리 항목에서는 우리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와 상당히 놀랐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노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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