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2. 11:11
신문 칼럼 + 시사
이재정의 생일상, 김정일花가 웬 말? |
"일생에 잊지 못할 기쁜 생일이 됐다"고 감격할 일이 아니다. |
2007-03-02 10:59:16 |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 참석차 평양에 간 이재정이 ‘김정일花’로 장식된 생일상을 김정일에게서 하사받고 감격에 겨워 “일생에 잊지 못할 기쁜 생일이 됐다.”고 기뻐했다는 소식이다. 이재정이 비록 6.25가 남침인지 북침인지 구분을 못 하고 남침전범수괴 김일성에 대한 평가를 ‘역사의 몫’으로 돌린 자이지만 대한민국 장관으로서 처신은 아니다. 이번 회담을 통해서 이재정이 얻은 것은 ‘국방위원장’ 위임에 의해서 ‘공화국 바지사장’ 김영남을 만나 “비핵화 유훈 타령, 민족중시 민족공조놀음”과 정동영에 안부전달 부탁을 받은 게 고작이다. 이재정이 쌀 50만 t과 비료 45만t을 3월 중 시한부로 맡긴 물건 내놓으라고 떼를 쓰듯하는 막가파들과 무슨 합의를 어떻게 하고 돌아올지 그게 불안하다. [백승목 기자] hugepine@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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