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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쿠먼
좋은 것만 찾아 다니기란 어려운 일이겠지만 일상 생활을 긍정적인 사고로 접하자는 주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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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2. 3. 03:13 一石 컬럼

사주는 생. 년. 월. 일. 시를 네 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고 팔자라 함은 사주의

간지(干支)가 되는 여덟 개를 가지고 사람의 평생을 통계적으로 풀어보는 하나의

통계 풀이인 것이다.

많은 이들이 미신 같은 소리를 하는데 의학에서 통계에 근거를 두고 이것 저것 처방

하는 거는 환자를 모르모트 취급을 해도 돈 가져다 주면서 과학이라 주장하고 “四柱

八字”는 마치 무당에게서 굿거리 하는 것쯤으로 치부하는 거는 온당치 못한 일이다.

요즈음 빨갱이들이 전교조에 모여서 온 국민 평준화 + 북괴 찬양으로 고함을 치고

천만 분의 일도 가능성 없는 걸 가지고 우매한 백성들을 홀리고 있는 거에 지나지

않는다.

사주 팔자가 다른 국민을 뭔 재주로 평등 같은 소리로 외쳐 대는지 한국의 정신과

학계에서는 뭘 하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할 뿐이다. 왕년에 볼쉐비키부터 시작하여

막판에 죽은 김일성이가 평생 이밥에 고기국 멕여 주겠다고 어느 해 신년사에서

떠들어 본 걸,

지금은 그 아들이 해 낸다고 온 세상의 웃음거리가 되어 있지만 이 또한 김정일이의

사주팔자가 그 꼴 하다가 끝나게 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뭘 모르는 아해들이 하는

넋 나간 짓들의 연속일 뿐이다.

평양 가서 사회주의의 유토피아를 만들겠다던 박헌영 외에 수많은 명석한 두뇌를

가진 애달픈 팔자를 가진 이들이 단칼에 숙청되어 사라진 史實들이 이를 증명하여

왔던 것인데, 불쌍한 빨갱이 열성 분자들은 이를 모르고 겁 없이 날 뛰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내가 사원 시절 Guam 사업소에서 일 할 때에 기능공 한 사람을 임직으로 추천하여

같이 일 한 분이 있었는데, 이 냥반이 경기 53회에 연대 출신인데 용케도 쎄라믹

타일공으로 취업 와서 일하고 있었다.

그의 동기는 내 사원 시절에 같은 회사의 전무 ? 다행히 좋은 학교 출신이라 영어를

곧잘 하는 탓에 기능공 중에서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57년도에 경기

졸업에 연대꺼정 탈 없이 잘 댕겼으니 그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뿌듯하였겠었냐 만

지 아들 사주팔자는 전혀 개의치 않고 학벌 좋으면 사회 생활도 상급으로 효자 노릇

할 것으로 철석같이 믿었다가 발등 찍힌 것에 비유하면 어떨까 한다.

요즈음 세태에 메스콤에서 잘 나가는 이쓔중에 하나가 강남 학원들과 그 비용들을

가지고 대단한 것처럼 나발을 불고 있는데, 이는 마치 비싼 학원에서 공부하여 좋은

학교 들어가면 인생의 최고 보험 드는 것처럼 여과 없이 주장 하는 듯한 주장에

가까운 내용이 너무 많이 있다.

지 새끼 사주 팔자도 모르는 무지한 애미 애비들이 어려서부터 이것 저것 다 시켜서

세상에 잘난 애 만들겠다고 설치고 살다 보니 이제는 그 새끼 대학교 수강 신청까지

수발 들어주고 산다는 뉴스도 있었다.

고기 잡는 방법을 필요로 하는 애들에게 엉뚱한 걸로 만족을 얻으려는 헛된 짓거리

일 뿐이다.

어데 가서 점쟁이한테 점 보라는 얘기가 아니고 지금까지의 인류의 역사가 “적자생존”

이어 왔는데 빨갱이들은 교육 평준화가 목표고 양극화 운운하며, 돈 많은 이들이

이제는 그 꼴 뵈기 싫어서 해외에 유학 보낸 자녀들이 10만 명이 넘었다는 소식이고

잘 들 하고있는 짓들이다 (!)

적자생존 하는 자들끼리 지 팔자에 맞게 사는 게 순리라고 본다.

2006년 09월 22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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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조 쿠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