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3. 17. 07:16
신문 칼럼 + 시사
박지원, DJ 비서실장으로 공식 복귀 | |||
특사로 풀려난지 한달 보름여 만에… 통합신당 조율(?) D.J 정치 행보와 맞물려 파장 | |||
D.J측 최경환 비서관은 박지원씨가 김 전 대통령의 강연-저술, 해외방문 등 각종 활동을 보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사실이 16일 알려졌다. 이로써 박씨는 지난달 9일 노무현 정권의 특별사면으로 풀려난 지 한달 보름여 만에 김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이라는 공식 타이틀을 갖고 동교동으로 복귀했다. 최근 김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종용하는 등 노골적인 친북행각을 이어가며 정치적 발언의 수위가 높아가는 가운데 박씨가 복귀함에 따라 주목되고 있다. 박씨의 공식 복귀에 대해 한편에선, 김 전 대통령의 대리인 행세를 해온 박씨가 소위 열우당 탈당파들을 규합하고 올 대선에서 모종의 역할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시각이다. 그와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정치적 행보가 보다 가속화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소위 D.J가 박씨를 통해 막후에서 통합신당 창당을 조율하는 등 남북문제에도 영향력을 강화하려 한다는 것이다. ㅁ www.usinsideworld.com - 취재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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